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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피고인' 엄기준 처절한 몰락..아내 엄현경도 결국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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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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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피고인' 엄현경은 결국 엄기준을 배신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는 나연희(엄현경)가 박정우(지성)으로부터 진실을 밝혀달란 제안을 받은 뒤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우는 무죄를 받고 검사로 복귀한 뒤 자신 아내를 살인한 차민호(엄기준)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어 박정우는 차민호 수하 김석(오승훈)을 통해 모든 증거를 수집한 뒤, 차선호 행세를 하는 차민호의 가면을 벗기려 했다.

이에 박정우는 차민호 아내 나연희와 만나 "차선호로 법정에 세울 것인지 아니면 차민호로 법정에 세울 것인지 결정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차민호는 나연희 몰래 사람을 접근시켜 도청을 시도했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뒤 함께 떠나자고 청했다.

하지만 나연희는 결국 차선호를 배신했고, 박정우가 "차민호 당신을 차선호 살인, 제니퍼리 살인, 이성규 살인교사, 윤지수 살인 혐의로 체포한다"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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