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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역적' 윤균상, 박준규 말실수에 정체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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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윤균상이 박준규의 말실수로 인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연산군(김지석 분)에게 은광을 바친 소부리(박준규 분)의 말실수로 인해 은광의 배후에 홍길동(윤균상 분)이 있다는 사실을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산군에게 은광을 바치기로 한 소부리는 내관 김자원(박수영 분)과 이야기를 하다가 말실수를 저질러 배후에 홍길동이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당황한 소부리는 홍길동을 찾아와 자신의 실수를 고백했고, 홍길동은 그런 소부리를 안심시키며 "나랏님과 손잡고 하는 일인데, 이만한 돈벌이가 어디냐"고 말했다.

이에, 홍길동은 연산군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내관 김자원을 직접 만나기로 했다. 내관 김자원은 홍길동을 보며 "얼마 전에도 자네를 본 적이 있다. 머슴 발판이가 아니었냐. 감히 전하를 속였냐"고 말해 홍길동을 당황하게 했고, 홍길동은 "충원군에게 갚아줄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답했다. 내관 김자원은 곧 자리를 떴고, 홍길동은 생각에 잠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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