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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뉴스룸’ 클로징송 ‘Fading Away’ 화제…“뭔가 의미심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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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손석희 앵커가 이끄는 JTBC ‘뉴스룸’의 클로징 송이 화제다.

지난 25일 저녁에 방송된 JTBC ‘뉴스룸’의 클로징 송으로 제임스 테일러(James Taylor)의 ‘페이딩 어웨이(Fading Away)’가 선정돼 프로그램 마지막을 장식했다.

곡명 ‘Fading Away’는 ‘사라지다’ ‘보이지 않게 되다’라는 의미가 담긴 용어로 제임스 테일러가 1975년에 발매한 ‘워킹 맨(Walking Man’에 수록된 곡이다.

이는 “JTBC는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는 손석희 앵커 브리핑 뒤에 나온 터라 더욱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여진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의 ‘정치 행보’ 선언에 흔들리지 않고 제 갈 길을 가겠다는 의지로 분석했다.

네티즌들도 “뭔가 의미심장하다”, “역시 손석희 앵커답다”, “그 마음이 이해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spi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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