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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리얼스토리 눈' 홍상수 감독 아내 "이대로 결혼생활 끝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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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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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홍상수 감독의 아내가 이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전파를 탄 MBC ‘리얼스토리 눈’에선 홍상수 감독 아내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지난 13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언론시사회에서 두 사람이 사랑을 하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그 자리에서 김민희는 “저희는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다. 그리고 진심으로 만나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의 불륜을 인정하며 30년을 함께 한 아내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홍감독의 아내는 ‘리얼스토리 눈’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에게는 이혼이란 없어요. 그리고 그런 느낌이 있어요. 저희 남편이 큰소리치고 돌아올 것 같은 황당하게 들리시겠지만 저희 남편은 그러실 분이다”고 밝히며 아직도 남편에 대한 기대를 접지 않은 속내를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이대로 결혼생활을 끝낼 수는 없다”며 이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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