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추신수, 시범경기 2타수 1안타…타율 0.22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5)가 안타로 앞선 경기 침묵을 깼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맞대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전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안타로 2할까지 떨어졌던 타율을 2할2푼2리(27타수 6안타)로 끌어 올렸다.

추신수는 팀이 0-2로 뒤진 1회말 무사 2루에서 보내기 번트로 주자를 3루로 보냈다. 3회말 1사 2루에선 잘 맞은 공이 중견수 정면으로 향해 아웃됐다.

추신수는 5회말 무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좌완 마크 젭친스키의 슬라이더를 통타,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대주자 트래비스 스나이더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