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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해외축구] '75분 소화' 손흥민, 평점 6.7점…무난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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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손흥민이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서 공 경합을 펼치고 있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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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전방 공격수로 75분을 소화한 손흥민(25·토트넘)이 영국 현지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밀월과의 FA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손흥민은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24)을 대신해 최전방을 맡았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부터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30분 해리 윙크스와 교체되기 전까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전문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줬다. 팀내에서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무난한 평가다.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린 델레 알리(21)는 7.7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제 득점을 올린 크리스티안 에릭센(25)은 7.6점으로 뒤를 이었다.

중앙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28)는 5.9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알더베이럴트는 후반 6분 실수를 범하면서 추격골에 빌미를 제공했다.
dyk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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