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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일)

'복면가왕' 노래할고양 정체 이해리 추측, 손 모양이 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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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여성가왕 '노래할고양'의 시대가 시작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노래할고양을 다비치의 이해리로 추측하고 있다.

19일 MBC '일밤 복면가왕'은 180분 특집으로 꾸며지며 풍성한 노래의 향연을 펼쳤다.

이날 51대 가왕전을 향한 3라운드에선 노래할고양이 발레리나 린아를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 가왕 강남제비와 대결을 펼쳤다.

노래할고양은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로 애절한 감성을 물씬 드러내며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맞서는 가왕 강남제비는 크러쉬의 '뷰티풀'을 선곡, 감미롭고 여운 가득한 무대를 꾸미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노래할고양에게 향했다.

노래할고양은 강남제비를 누르고 2017년 첫 여성가왕에 등극했다. 누리꾼들은 노래할고양의 제스처와 목소리로 이해리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손을 쫙 피는 모양이 이해리 특유의 제스처라는 것.

한편, 궁금증을 자아냈던 강남제비는 실력파 남성듀오 길구봉구의 봉구로 드러났다.

grin17@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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