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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이국주, 온시우 발언 후 인스타그램 게시글 삭제···'댓망진창'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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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국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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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배우 온시우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개그우먼 이국주가 논란의 시발점이 된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앞서 이국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을 모두 캡쳐하고 있다며 강경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온시우는 이와 관련한 기사에 댓글을 달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온시우는 19일 오전 위키트리가 게재한 '국주 100억 줘도 너네랑 안해 악플러 법적 대응 예고'기사에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나쁜가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연예인들 어땠을까요? 대놓고 화낼수도 없게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 이미 고소 열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줄이나 아시길"라는 댓글을 담겼다.

일부 누리꾼들이 "성희롱했다고 외모비하 참아야 되는거냐"며 갑론을박을 벌였고 이는 이국주 '인스타그램' 댓글창으로 확산됐다. 이국주는 이 때문에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댓망진창(댓글+엉망진창)' 계속되는 양상이다. 누리꾼들은 이국주가 이전에 게재한 게시글 댓글창에서 온시우 논란을 언급하며 갑론을박을 지속하고 있다.

grin17@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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