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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PL] ‘손흥민 원톱 출격’ 토트넘, 사우스햄튼전 선발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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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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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핫스퍼(이하 토트넘)가 2016-2017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사우스햄튼 홈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홈팀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해리 케인의 공백은 손흥민이 메운다. 2선엔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가 지원한다. 미드필드엔 벤 데이비스, 무사 뎀벨레, 빅토르 완야마, 카일 워커가 선다. 스리백은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웨이럴트, 에릭 다이어가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낀다.

원정 팀 사우스햄튼은 최근 득점 감각이 좋은 마놀로 가비아디니를 축으로 나단 레드몬드, 두단 타디치를 총 출동시켜 토트넘의 골문을 노린다.

갈 길이 바쁘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56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맨체스터 시티(56점)와 4위 리버풀(55점)이 턱밑에서 쫓아오고 있다. 선두 첼시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해 69점 고지에 올랐다. 추격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이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최전방에 나선다. 이번 시즌 14호 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기록했던 최다골인 17골에 근접했다.

현재 리그에서 7호 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한 골만 추가하면 기성용(28, 스완지 시티)이 지난 2014-2015 시즌 세운 아시아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8골)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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