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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마음골프, ‘2017 차이나 골프쇼’ 최대규모로 참가...중국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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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을 서비스하는 마음골프(대표 문태식)가 한국에 이어 중국 시장에서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음골프는 1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차이나 골프 PGA 머천다이즈 쇼 2017(China Golf PGA merchandise Show2017)’에 역대 최대 부스로 참가했다. ‘2017 차이나 골프쇼’는 마음골프를 비롯한 약 200여 글로벌 골프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 규모가 1만 5000명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골프 전시회다.

마음골프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전시 공간을 마련,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시장의 가장 메인에 위치하고 있는 티업비전 부스에는 주력 제품인 ‘티업비전 710S ARC’ 센서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연출하고 있어 관람객과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관람객의 니즈에 맞춘 ‘VIP 부스’를 별도로 설치, 스크린골프를 포함해 레저,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마음골프는 이번 ‘2017 차이나 골프쇼’를 기점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보다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스크린골프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마음골프는 지난해 ‘2016 차이나 골프쇼’ 참가 이후 수출 계약을 진행, 중국 베이징과 창사 지역에서 업계 최대 성과인 350대 판매 계약성과를 거둔 바 있다.

마음골프 문태식 대표는 “현재 북경과 호남성, 산동성 등의 지역에서 골퍼들 사이에 티업비전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전역에 영업 판매망을 구축하여, 중국 골퍼들에게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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