묄런스 감독은 이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만과의 A조 예선 2차전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두 팀 모두 강하지만 대만이 조금 더 잘 쳤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 한국을 5-0으로 가볍게 제압한 네덜란드는 대만에 고전했다. 네덜란드는 4-5로 끌려가다 8회말 1점, 9회말 1점을 얻어 힘겹게 승리했다.
묄런스 감독은 “어제는 투수가 상당히 잘 던져 매 이닝 무실점할 수 있었다”며 “오늘은 선발이 어려움을 겪어 불펜을 썼다. 그런 점이 어제와 오늘의 차이”라고 말했다.
황정일 기자 hwang.je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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