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WBC] 호주 애서튼, 日 상대로 4이닝 1실점 호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허종호 기자] 호주 선발 투수 팀 애서튼이 일본을 상대로 4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애서튼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일본과 경기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4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애서튼의 호투에 호주는 5회초까지 일본과 1-1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 평가에서 크게 앞서는 일본이지만, 일본 타선은 애서튼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애서튼은 1회초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타자를 모두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회 위기를 견딘 애서튼은 2회와 3회, 4회까지 3이닝을 연속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호주가 1-0으로 앞서게 만들었다.

그러나 5회초 사카모토 하야토에게 2루타, 스즈키 세이야에게 내야 안타를 내줘 무사 1,3루를 허용해 라클란 웰스로 교체됐다. 웰스는 마쓰다 노부히로에게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허용해 애서톤이 1실점을 하게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를 모두 안정적으로 처리해 추가 실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