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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미씽나인' 정경호, 결백 입증했다…해피엔딩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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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MBC 미씽나인



[문화뉴스] '미씽나인' 정경호가 드디어 살인 누명을 벗게 되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에서는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는 정경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호(최태준)'는 핸드폰을 쫓던 중 '서준오(정경호)'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장도팔(김범래)' 역시 '준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한편, '준오'와 '봉희', 그리고 '윤태영'은 한데 모여 핸드폰에 무엇이 담겨있는지를 추론했고, '윤소희(류원)'의 코디네이터로부터 '윤소희'가 핸드폰을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아꼈다는 것과 '윤소희'가 '장도팔'을 쥐고 흔들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준오'와 '봉희'는 '윤소희'의 핸드폰이 수리 중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수리 가게를 중심으로 핸드폰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태호'는 두 사람이 수리 가게를 찾아다닐 것이란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을 쫓았다.

그러나 '장도팔'이 한발 앞섰다. '장도팔'은 '윤소희'의 핸드폰 위치를 알아내어 손에 넣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최태호'가 '장도팔'을 습격해, 핸드폰을 빼앗았다. 달아나려 한 '최태호'는 '장도팔'의 수하들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칼에 찔리는 상처를 입었고, 간신히 몸을 숨긴 그는 '윤소희'의 핸드폰에 담긴 녹음 파일을 확인했다.

녹음 파일에는 자신이 죽인 '신재현(연제욱)', 그리고 이를 처리해주겠다는 '장도팔'의 목소리가 담겨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살해 현장을 떠난 뒤, 아직 목숨이 붙어 있던 '신재현'을 '장도팔'이 죽인 것도 녹음되어 있었다.

배신감에 분노하던 '최태호'는 마침 '정기준(오정세)'의 도움으로 '장도팔'의 부하들 감시 속에 도망갈 수 있었지만 '정기준'의 차에는 '준오'가 타 있었다. '최태호'에게서 핸드폰을 빼앗은 '준오'는 '조희경(송옥숙)'을 찾아가 진실을 밝히며 자신의 구명을 부탁했다. 한편, '정기준'은 '윤소희'를 죽인 범인은 '서준오'가 아닌 '최태호'라고 고백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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