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ACL 리뷰] '테세이라 2골' 장쑤, 애들레이드에 2-1 승...선두 등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장쑤 쑤닝이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를 꺾고 2연승을 신고했다.

장쑤은 1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난징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애들레이드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결과로 장쑤는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애들레이드는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홈팀 장쑤는 자오티안, 홍정호, 타오 유안, 샤오빈, 펭페이, 테세이라, 마르티네스, 하미레스, 저우 윤, 시펭이 선발로 나선다. 원정팀 애들레이드는 도헤티, 에리치, 맥그리, 밀루스니치, 사이리오, 디아와라, 김재성, 레간, 맥고완, 마로네, 마거쉬가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애들레이드가 점유율, 장쑤가 내용을 주도했다. 선제골은 장쑤에서 나왔다. 전반 14분 테세이라가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애들레이드는 교체카드를 꺼냈다. 그럼에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결국 후반 27분 테세이라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가져갔다. 남은 시간 애들레이드는 총공세를 펼쳤고, 후반 추가시간 바발리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장쑤의 승리로 끝났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