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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역적' 윤균상X김지석X이하늬, 복잡한 이해관계...얽히고 설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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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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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균상, 김지석, 이하늬가 얽히고 설키게 생겼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0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충원군(김정태) 처단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길동은 자신의 집안을 풍비박산 낸 충원군을 잡기 위해 허태학(김준배)까지 제 편으로 만들어 작전에 돌입했다.

홍길동은 충원군이 융(김지석)을 만나러 한양에 간다는 얘기를 듣고 허태학의 도움을 받아 짐꾼으로 위장해 충원군에게 접근했다. 충원군은 융의 어찰을 받고 융이 곧 자신을 곁에 둘 것이라 믿으며 술자리를 가졌다. 홍길동은 술에 취해 잠든 충원군을 보고 당장이라도 충원군을 죽일 기세였다.

하지만 홍길동은 아모개(김상중)가 했던 말을 떠올리고 일단은 충원군을 살려뒀다. 아모개는 자신이 조참봉(손종학)을 죽인 사실을 털어놓으며 한 번 손에 피를 묻히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했었다.

홍길동은 한양에 있는 아모개의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며 나랏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보고자 했다. 그 시각 신분세탁을 한 홍길현(심희섭)은 과거를 보러 가기 전 송노인(안내상)에게서 "전하를 알아야 급제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있었다.

모두의 중심에 있는 융은 공화(이하늬)의 승무를 보며 미소 짓고 있었다. 공화가 김자원(박수영)에게 부탁해 융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었다. 융은 공화의 춤사위에 눈을 떼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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