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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살림남2' 유키스가 일라이를 찾는다.
오는 3월 1일 방송 예정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이돌 일라이의 집에 직장동료 유키스 멤버가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일라이의 집에 처음 방문한 수현과 준은 아들 민수를 보자마자 울리는 대형사고를 쳤다. 아직 총각인 멤버들은 유부돌 일라이와는 다르게 서툰 육아로 순둥이 민수를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일라이는 능숙한 손길로 이유식을 먹이는 등 멤버들과는 다른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뽐내 멤버들의 감탄을 받아냈다.
그런가 하면 아내 지연수는 "우리 가족 때문에 멤버들에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라며 그간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멤버들은 일라이에 결혼에 대한 미처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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