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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뭉쳐야 뜬다' 겁쟁이 2인방, 최고 높이 케이블카서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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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15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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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대표 겁쟁이 2인방 정형돈과 안정환이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케이블카에 도전했다.

베트남의 하롱 파크를 찾은 안정환과 정형돈은 세계 최고 높이의 역대급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좌절했다. 이들이 탑승해야 할 케이블카는 무려 188m에 달하는 높은 기둥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말 그대로 '최고' 높이의 케이블카다.

급기야 정형돈은 "왜 패키지 여행만 오면 케이블카를 타는거냐"며 거의 울먹이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선택의 여지없이 케이블카에 오른 두 사람은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작은 움직임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안정환은 동승한 제작진 무게 때문에 케이블카가 한 쪽으로 쏠리자, "저쪽으로 가!"라며 접근 금지 선언을 했다. 또한, 이해 불가능한 외계어를 쏟아내며 공포감을 토로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케이블카 탑승과 동시에 무서움을 온몸으로 표출하던 정형돈은 고주파 비명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엄청난 긴장감 속에 경직된 자세로 한껏 움츠리고 있었던 탓에 담까지 걸려 고통스러워했다.

겁쟁이 형제 정형돈과 안정환이 들려주는 비명 합창은 28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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