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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괴체, 대사장애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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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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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마리오 괴체(24·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대사 장애로 시즌 아웃 됐다.

도르트문트는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괴체가 대사 장애(metabolic disorder)로 당분간 경기에 뛰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고향팀 도르트문트로 복귀한 괴체는 잦은 부상을 당해왔다. 결국 11경기서 1골 1도움에 그치고 있었다.

근육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한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근육 쪽에 문제가 생기는 대사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이 이번에 밝혀졌다.

괴체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빨리 훈련장에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도르트문트 미하엘 조르크 단장은 “괴체의 부상 원인을 알게 돼 기쁘다. 그는 회복 후 제 기량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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