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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씨스타 효린, 세계 최대 EDM 레이블과 음반 계약 '글로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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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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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심재걸 기자] 씨스타 효린이 세계 최대 EDM 레이블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효린은 아시아 최초로 스피닝 레코드사와 음반 계약을 체결하고 3월 중 '저스틴 오'와 신곡을 발매한다. 스피닝 레코드사는 EDM 강국 네덜란드의 음반사이자 EDM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이다.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하드웰(Hardwell), 티에스토(Tiesto)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거쳐갔다.

효린은 3월에 글로벌 활동으로 바쁘게 생겼다. 저스틴 오와 협업 신곡 발매 외에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 참가한다. 또 미국 L.A와 뉴욕 클럽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효린은 세계적인 팝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의 앨범에 참여하고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조르조 모로더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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