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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최민용, 피난 가방 공개.."우린 분단국가, 앞날 모르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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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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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배우 최민용이 피난 가방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민용과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민용은 묵직한 가방을 가져와 "우리가 언제, 어떤 재난 상황에 부딪힐지 모르지 않냐? 항상 도피했을 때, 피난 갈 때 가장 유용한 가방 중 하나로 기본 준비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민용은 "어떠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구조 받을 때까지 10일이 걸릴지 한 달이 걸릴지 모르잖냐. 그거를 버틸 수 있는 도구들과 음식 재료들이 있다. 솔직히 우리나라가 분단국가 아니냐. 휴전한 상태지 종전한 상태는 아니거든. 살아가면서 앞날을 모르지않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그런 준비 가방"이라고 설명했다.

피난 가방 속 세면도구, 쌀, 과자, 통조림 골뱅이, 햄, 참치, 옥수수, 김, 도마, 위스키, 소금, 설탕, 소형 도끼, 포크, 수저, 나이프 등이 있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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