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박병호, 시범경기 2호 홈런…마이애미전 선제 투런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미네소타의 박병호가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병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박병호는 0대 0으로 맞선 1회 말 투아웃 2루에서 마이애미 오른손 선발투수인 호세 우리나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이틀 전 보스턴과 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담장을 넘겼습니다.

박병호는 지난해 부진으로 현재 마이너리거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여하고 있는데,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향해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 [취재파일 스페셜] 대선주자들에게 '세월호'를 묻다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