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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비정상회담' 청년 대표들 "김정남 피살 사건,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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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비정상회담'의 청년 대표들이 김정남 피살 사건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각국이 김정남 피살 사건에 충격을 받았다는 반응이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대표 타밀은 "국제공항에서의 첫 외국인 암살 사건이다"라며 "북한은 시신을 빨리 보내라고 했지만, 유가족에게만 시신을 양도하겠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중국 대표 왕심린은 "중국에서는 알아보겠다고 했다. 관심이 진짜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옆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본 대표 오오기 역시 "일본에서도 화제다. 뉴스 등에서 1면으로 크게 다루고 있다"며 "일본에서는 영화에서만 나오던 단어였는데 일본에서 크게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대표 마크는 "김정은의 행보를 지켜본 입장에서 충분히 이 사람이 시켰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미국의 반응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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