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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이은하, "너무 아파 칼을 잡기도 했다"며 편두통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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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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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가수 이은하가 편두통으로 오랜 시간 고통받았다고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이은하는 오랜 기간 편두통으로 인해 고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처음에는 그냥 머리가 아픈가보다 무거운가 보다 했다. 그러다 속도 메슥거리고 한 군데가 딱따구리가 찌르는 것같이 아프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하는 "한 군데에 집중적인 통증이 올 때가 있다. 너무 아파 칼을 잡기도 했다. 칼로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 봐. 여섯 시간에 한 번 먹는 약인데, 고통이 줄어들지 않아 8알을 먹었더니 잠시 정신을 잃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기도 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이은하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과도한 커피 섭취가 편두통 원인이라는 신경정신과 의사의 말에 운동을 시작하고 커피를 줄이며 편두통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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