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윤종신 “오왠, 보기 드문 이국적인 보컬..더 잘될 것”

[OSEN=정준화 기자] 윤종신이 오왠의 매력으로 이국적인 톤을 꼽았다.

27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히든트랙 넘버 V’에서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M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윤종신X오왠 잠금해제 라이브’가 생중계 됐다.

이 채널의 ‘키맨’(Key man)으로 활약 중인 프로듀서이자 가수 윤종신은 2월의 ‘로커’(Locker)로 가수 오왠을 선정, 그의 음악적인 매력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매력을 그야말로 잠금해제 하는 무대.

이날 윤종신은 오왠을 소개하며 “목소리가 이국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드문 톤이다. 노래도 너무 잘 하고.. 잘생기고 목소리 좋고, 잘 쓴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도 “왜 안 뜨지? 싶었다. 이제 뜨고 있는 거겠죠? 더 잘 돼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왠은 그간 V앱을 통해 3주간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는 “3주간 공연도 계속 하고 V앱을 통해 팬 분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보냈다. 수요일마다 선배 뮤지션분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었었다. 선배 분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된 거 같고, 팬 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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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든트랙 넘버 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