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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NC는 "28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은 NC가 연고지역 아마추어야구 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연고지역인 경남, 울산, 전북지역 리틀부 16개 팀과 초등부 9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울산중구리틀과 울산남구리틀이 올해 창단해 처음으로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을 함께 하게 됐다.
거제시 하청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28일부터 3월 4일까지 리틀부 예선전이 열리며, 3월 2일부터 4일까지 초등부 예선전이 열린다.
3월 5일 종합결승전을 끝으로 대회 막을 내리며, 예년과 같이 대회 MVP 선수는 NC의 홈 개막전(3월 31일 롯데전)에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
2017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은 거제시, 거제시야구협회, 경남야구협회가 파트너로 함께하며 경기 진행 상황 및 결과는 NC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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