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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89th 아카데미 시상식] 지미 키멜은 간식 풍선…피자 배달 이은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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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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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에 간식 풍선이 떨어졌다.

미국 유명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은 27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첫 사회를 맡았다.

이날 지미 키멜은 진행 도중 "배가 고프지 않냐"고 운을 떼며 "영화는 캔디와 팝콘이 함께 한다. 마음으로 빌면 과자가 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 순간 하늘에서 간식 풍선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풍선에는 캔디와 팝콘 등 간식이 담겨 있었다.

현장에 함께한 영화인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간식을 받았고, 지미 키멜은 "싸우지 말고 받아라"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이 같은 퍼포먼스는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 엘렌 드제너러스는 시상식 도중 피자 배달을 시키기도 했다. 당시 엘렌 드제너러스는 "배고픈 사람 없냐. 라지 피자 두 판을 시키겠다"고 말했다.

농담 처럼 들렸지만, 실제로 시상식 도중 피자가 배달 됐다. 이에 브래드 피트가 자리에서 일어나 서빙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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