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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버님제가모실게요’ 이태환, 김재원이 친형인 사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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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이 김재원이 형인 사실을 알게 됐다. / 사진=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캡처


아시아투데이 디지털뉴스팀 =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태환이 김재원이 형인 사실을 알게 됐다.

26일 방송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한성준(이태환)이 이현우(김재원)를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성준은 이현우에게 “저는 오동희(박은빈) 작가 못 버립니다”라며 “투자를 결정한 게 저를 향한 호의든 적의든 저를 믿고 투자한 것이라면 저를 믿고 계속해서 제 결정을 믿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현우가 “믿어줘야만 하는 이유는요”라고 하자 한성준은 “외람된 말씀이지만 대표님의 인정에 호소하겠습니다. 저를 동생처럼 생각하시고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이현우는 “지금 그 말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저는 분명 내 동생이 죽었다고 말했는데요”라고 말했고 한성준은 “실례를 범할 만큼 절실합니다”라고 간절함을 내비쳤다.

한성준은 오동희에 대한 마음을 묻는 이현우의 질문에 “사랑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요. 그러는 대표님은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없으십니까”라고 되물었다.

이현우는 “글쎄요. 한번도요. 평생 동생을 찾느라고 그럴 여유는 없었습니다. 쉬어본 적도 사랑을 해본 적도 여행을 가본적도 없습니다. 오로지 일만 했지요”라며 “동생을 찾기 위해서. 어쩌면 평생 그녀석만 사랑하고 찾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과는 아주 비참하게 됐지만 말입니다”라고 한성준에게 그만 돌아가라고 했다.

이때 이현우의 다이어리에서 떨어진 사진을 보고 한성준은 깜짝 놀라며 이현우에게 “실례지만 누굽니까?”라고 물었다.

이현우가 “왜요?”라고 묻자 한성준은 “그냥요”라고 말했고 이현우는 “어릴 때 제 동생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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