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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동계아시안게임]'세계최강' 쇼트트랙, 중국 견제에도 金 5개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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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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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중국의 비매너 플레이도 한국 쇼트트랙을 막지 못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6일 막을 내린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세계최강'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여자대표팀이 3개, 남자대표팀이 2개를 책임졌다.

여자 쇼트트랙의 선두주자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이 각각 1000m와 1500m에서 1위를 차지했고, 계주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심석희는 500m 결승에서 중국 판커신에게 다리를 잡히며 실격 처리되어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다.

그 동안 침체되어 있던 남자 대표팀도 금메달 2개를 확보하며 부활을 알렸다. 서이라와 박세영(이상 화성시청)이 1000m와 1500m에서 우승하며 평창 올림픽에서의 희망을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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