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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규현, 대만 호텔 화재 논란 해명 "미흡한 대처? 스태프 탓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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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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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공연을 위해 머문 대만 호텔에서의 화재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새벽 규현이 머물던 대만 타이베이의 한 호텔에는 불이 났으나 규현과 스태프들 모두 건강상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연 스태프가 화제 당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서 문제가 됐다. 팬들로부터 '가수를 내버려둔 채 스태프만 대피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이와 관련해 규현은 26일 SNS를 통해 "대만 화재로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요. 짧게 얘기 하자면 저는 매니저&스태프들과 그 시간까지 공연 멘트정리를 위해서 방에 남아 있다가 대피할 타이밍이 늦어졌는데 화재는 진압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 계단 내려가며 화재 연기를 마시느니 방에 남는걸 제가 택했고 제 방의 인원을 제외한 전 스텝들은 호텔 지시에 따라 내려가서 밖에서 3시간가량 대기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문제가 있다면 별일 아니겠지 하며 남아서 계속 스태프들과 작업했던 제가 문제인것 같아요. 좋은 공연 후에 논란이 생기는건 원치 않습니다"라고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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