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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홀=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글리몬FC 첫 대회인 GFC01 노바매치에서 사사키 후미야, 김민우, 신재환, 김동욱이 승리를 거뒀다.
사사키 후미야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GFC01 노바매치 4경기 페더급 매치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윤다원을 맞아 2라운드 2분 35초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사사키 후미야는 저돌적으로 경기에 나선 윤다원에게 노련한 플레이로 맞섰고, 여유 있는 경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3경기 미들급 경기에서는 데뷔전을 치르는 김민우가 강호사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1라운드 2분 20초 강력한 라이트 훅으로 강호사의 안면을 적중시켰다.
2경기 벤텀급 경기에서는 통산전적 22승 10패의 베테랑 신재환이 20세 이재인을 1라운드 23초 만에 하이킥으로 눕히며 KO승을 거뒀다. 1경기 김동욱과 강종한의 페더급 경기에서는 김동한이 판정승을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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