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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女 아이스하키, 동계 AG서 홍콩 대파…4위로 대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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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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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최종전에서 홍콩을 대파했다.

대표팀은 25일 일본 삿포로 쓰키사무 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아이스하키 5차전에서 홍콩을 14-0(9-0 5-0 0-0)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3승2패 승점 8점을 기록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대회 전 목표로 삼았던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의미 있는 대회를 치렀다. 사상 첫승과 역대 최고 성적(3승)을 기록한 것. 특히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연장과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7전 전패의 열세를 뒤집고 승리를 따냈다.

이날 대표팀은 홍콩과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10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1피리어드에만 9골을 넣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이어 2피리어드에서 5골을 추가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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