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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2R 단독 선두…주타누간·펑샨샨과 1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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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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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양희영(PNS창호)이 혼다 타일랜드 2라운드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양희영은 25일(한국시각)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아리아 주타누간(태국), 펑샨샨(중국)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양희영은 전날인 24일에 2라운드가 치러져야 했지만 폭우로 인해 나서질 못했다. 결국 25일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르며 18홀을 마감했다. 그는 셋째 날 36홀을 돌게 됐다.

1번 홀부터 버디를 낚은 양희영은 6번 홀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9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양희영은 후반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10번 홀, 11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또 15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2라운드를 마감했다.

한편 유소연이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4위에 자리했다. 이미림과 김세영이 공동 6위. 전날 이븐파에 머물렀던 박인비는 한 타를 줄이며 공동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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