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2017 K리그 신인선수, 한 자리에 모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7시즌 K리그 새내기 선수들의 첫 번째 공식행사인 ‘2017 K리그 아카데미-신인선수과정’이 막을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2017 K리그 아카데미 - 신인선수과정’을 진행했다.

2017시즌 K리그 신인선수 총 127명이 참석했으며, 드레스코드는 각 구단을 상징하는 색상의 아이템을 착용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프로축구선수로 첫 발을 내딛는 신인선수들에게 K리그를 소개하고, 선수들의 프로의식 함양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신인선수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K리그 소개(연맹 양준선 과장), 경제 금융 세미나(KEB 하나은행 김기호 팀장), 프로선수의 인터뷰 스킬(MBC Sport+ 정순주, JTBC 이유경 아나운서), 프로선수의 사회공헌 사례(질병관리본부 김성훈 주무관), 팀워크 Activity 및 비전 디자인(SEM) 등으로 구성되어 언론 응대와 사회공헌 활동을 미리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 김기호 팀장은 현명하게 목표를 설정하여 소비와 투자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용관리 가이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한 현실적인 재테크 노하우 전략을 제시했다.

정순주(MBC Sport+), 이유경(JTBC)아나운서는 모의 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며, 방송 인터뷰 목적과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김진야(인천), 손무빈(서울), 유청인,안중근(강원) 선수가 대표로 나와 모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인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실제 2016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열렸던 무대에서 신인선수교육에 참가한 선수들의 참여도를 기준으로 공로상(안산 정현식)과 영플레이어상(서울 박성민), 베스트드레서상(포항스틸러스 신인선수, 강원 양성환), MVP선수(서울 손무빈)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신인선수 교육에 참여한 김진야 선수(인천)는 “이번 교육을 통해 K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