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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대주 최다빈이 첫 출전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최다빈은 23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빙상장에서 열린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35.62점 예술점수(PCS) 25.68점을 더한 61.3점을 받았습니다.
최다빈은 지난 19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2017 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총점 182.41점으로 5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최다빈은 클린 경기에 성공했습니다. 김나현은 두 번의 점프 실수로 13위에 머물렀습니다.
최다빈의 경쟁자 일본의 홍고 리카는 60.98점을 받아 2위에 올랐습니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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