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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WBC 평가전] 요코하마전, 차우찬 대신 이대은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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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키나와(일본), 선수민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의 투수 운용 계획이 바뀌었따.

WBC 한국 대표팀은 22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구장에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당초 차우찬이 1이닝을 던질 계획이었지만 훈련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렀다. 따라서 이대은이 대신 1이닝을 투구할 예정이다.

이대은은 지난 19일 처음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총 60구를 던졌다. 이날 역시 오전 불펜 피칭조에 포함됐지만 차우찬의 경미한 부상으로 대신 나선다. 김인식 감독은 “코치진이 원래는 임창민을 투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대은이 본인이 던지고 싶다고 해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대은은 불펜 피칭 후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전날 이대은은 “내일이라도 던지고 싶다. 하지만 서두르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몸 상태를 자신했고 출전 의지를 피력했다. 이대은은 “몸 상태가 좋아서 괜찮을 것 같다. 열심히 던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krsumin@osen.co.kr

[사진] 오키나와=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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