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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화랑들이 마지막 방송 인증샷을 공개했다.
여울 역의 배우 조윤우는 지난 2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랑 그동안 고마웠어요 #여울 #단세 #반류 #수호 #삼맥종 #한성 #선우 진짜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 함께 출연한 박서준 최민호(샤이니) 도지한 김현준 박형식 김태형(방탄소년단 뷔)의 사진을 올렸다.
삼맥종을 연기한 박서준은 화랑들의 사진을 올리며 "'화랑'을 시청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사랑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화랑들의 햇살 막내 한성을 맡았던 김태형은 22일 트위터에 "좋은 사람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한테 자랑할래요!"라는 글을 올리며 '화랑' 형들과 해맑은 모습으로 함께한 사진을 남겼다.
2016년 12월 19일 첫 방송된 '화랑'은 21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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