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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노선영(강원도청)이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7위에 올랐다.
노선영은 21일 일본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500m 경기에서 2분01초69를 기록했다. 이는 7위의 기록이자 금메달을 차지한 다카기 미호(1분56초08 일본)에 5초62 뒤진 기록이다.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과 동메달도 일본이 휩쓸었다. 2위는 미사키 오시기리, 3위는 다카기 나나가 차지했다.
노선영과 함께 출전한 박지우(의정부여고)는 2분01초83을 기록하며 10위, 장수지(서울시청)도 2분2초37로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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