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은 21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 컬링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남자 컬링 중국과 조별리그 4차전서 3-8로 졌다.
한국은 2~4엔드 잇따라 1점씩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5엔드 2-3으로 추격했지만 6엔드 3점을 허용하며 2-6으로 밀렸다. 7엔드 1점을 추가한 한국은 8엔드 중국에 2점을 내주며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이번 대회 남자 컬링에는 한국과 중국, 타이완, 일본, 카자흐스탄, 카타르 등 6개국이 출전했다. 조별리그서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한 차례씩 맞붙어 4강 진출 팀을 가린다. 현재 3승 1패인 한국은 21일 오후 6시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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