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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고아라 "'도깨비' 애청…김은숙 작가님 사랑해요"(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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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고아라가 김은숙 작가, tvN 드라마 '도깨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고아라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러브콜을 받고 싶은 작가로 '도깨비' 김은숙을 꼽았다.

고아라는 "김은숙 작가님 정말 사랑한다. 최근 '도깨비'도 되게 재밌게 봤다"며 "제가 드라마, 영화를 워낙 좋아한다. 재밌는 작품을 보면서 엄청 좋아하게 된다. 재밌는 드라마는 계속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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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가 21일 '화랑' 종영 기념 인터뷰에 임했다. © News1star /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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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랑'은 40~50대 어머니들이 되게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 식당에 가면 어머니들이 '화랑'에 나오는 여자 아니냐고 하더라"면서도 "그렇지만 김은숙 작가님꺼 재밌게 잘 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체적으로 좋았던 점을 묻자 고아라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님이기도 하다. 추운 겨울에 방송됐는데, 저도 원래 책을 좋아한다. '도깨비'에서 책, 시의 구절을 녹여내는 걸 보면서 좋았다. 서점에 가면 또 그 책이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편 고아라는 '화랑'에서 아로 역을 맡아 박서준, 박형식 등과 호흡을 맞췄다. '화랑'은 이날 밤 20회 방송으로 종영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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