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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팝업차트]"종영 한 달 째"..끝나지 않은 '도깨비'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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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각 OST 앨범 커버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도깨비’가 종영한지 한 달이 되었지만 그 여파는 여전하다. 많은 이들에 여운이 긴 드라마로 남아있는 ‘도깨비’ 덕에 OST 여운마저 길다.

지난 1월 21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종영했다. 오늘(20일)부로 정확히 종영 한 달째가 된 ‘도깨비’는 OST로 여전히 회자되며 들리고 불리고 있다.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명곡이라 일컬어진 곡들은 드라마 끝난 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7일 공개된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극중 공유(김신 역)의 대사를 생각하게 하는 가사말로 곡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2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일간 차트 1위, 네이버뮤직 1위, 올레뮤직 3위, 벅스, 소리바다 4위로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발매된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 역시 ’도깨비‘에 자주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의 뇌리가 강하게 박힌 곡. ’뷰티풀‘은 멜론, 네이버뮤직 일간 차트 1위, 올레뮤직, 지니 3위, 벅스, 소리바다 4위 등에 올랐다.

‘도깨비’의 첫 OST였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또한 발매 80일 째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찬열X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는 네이버뮤직 8위, 올레뮤직 9위, 멜론 10위, 소리바다 12위 등에 머무르며 진정한 OST계 롱런을 보여주고 있다.

소유의 ‘아이 미스 유(I Miss You)'도 약 두 달간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크러쉬의 ’뷰티풀‘에 이어 노래방 애창곡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유의 ’아이 미스 유‘는 네이버뮤직 12위, 멜론 14위, 소리바다 16위, 벅스, 올레뮤직 20위를 기록, 자이언티, 딘,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등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에도 여전히 차트 상위권을 지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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