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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마그너스, 동계AG 크로스컨트리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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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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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그너스가 역사적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김마그너스는 20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시라하타야마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 3분11초4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8년 부산 출생인 김마그너스는 한국인 어머니와 노르웨이인 아버지를 두었다. 지난해 동계유스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고,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 2개를 따기도 했다.

한국 대표로 나선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앞으로 있을 15㎞ 프리, 10㎞ 클래식, 계주, 30㎞ 프리 매스스타트의 4개 종목 성적은 물론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졌다.

김마그너스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출발을 잘했기 때문에 남은 종목은 좀 더 홀가분하게 탈 수 있을 것이다. 메달권 진입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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