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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최형우-김태균 `연습경기 값진 패배`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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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오키나와) = 옥영화 기자] 19일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첫 연습경기에서는 장원준이 선발로 나섰다. 장원준은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WBC 대표팀은 요미우리에 0-4로 패했다.

WBC 대표팀 김태균이 최형우에 엄지를 올리고 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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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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