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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우정의 '화랑',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다시 뭉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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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우정의 ‘화랑’이다.

KBS2 월화극 ‘화랑’의 주역들이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화랑’은 사전제작드라마로 촬영을 끝낸지 수개월이 됐지만, 박서준과 박형식을 비롯해 ‘화랑’의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등 ‘화랑’의 멤버들이 단체톡방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있다.

그런 이들이 단체톡방에서 뿐 아니라 오프라인 회동으로 우정을 확인하려고 하고있어 화제다. 오는 18일~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계기로 다시 한 번 뭉치려고 하는 것.

도지한은 최근 인터뷰에서 ‘화랑’ 멤버들의 우정을 이야기하면서 “여전히 정말 친하다. 그래서 이번에 (방탄소년단) 태형이 콘서트가 있어서 같이 갈 수 있는 사람들끼리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각자 바쁜 활동으로 스케줄을 맞추기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태형이 콘서트라고 하니까 서로 맞춰보고 있다”고 밝혔다.

‘화랑’의 우정은 지난달 있었던 제26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시상자로 나섰던 박서준이 대기실에 있다가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나오자 “태형의 노래다. 태형이 무대는 직접 보고 싶다”고 말하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던 것. 또, 무대를 마치고 나오는 김태형과 포옹을 하며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기도 했다.

과연 이번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는 몇명의 ‘화랑’ 멤버들이 함께 하며 뜻깊은 우정을 나눌지 주목된다.

cho@sportsseoul.com
사진|오보이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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