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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화랑' 고아라, 박서준에 "밀당, 서운하다"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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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화랑' 고아라가 박서준의 태도에 서운해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드라마 '화랑'에서는 아로(고아라 분)가 선우(박서준 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로는 우연히 선우를 만났고, "오라버니 몸 좀 괜찮으시냐"라고 물었다. 선우는 태후(김지수 분)의 충고를 떠올리며 애써 차갑게 말했다.


선우는 "괜찮아. 할 말 다 했으면 그만 가볼게"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떴고, 아로는 "무슨 사내가 저렇게 밀당을 한담. 나는 알면서도 왜 이렇게 슬픈 건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편, KBS2 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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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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