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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화랑' 박형식, 김창완에 정체 밝혔다 "네 주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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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화랑' 박형식이 김창완에게 정체를 밝혔다.

13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17회에서는 쓰러진 선우(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박서준)는 박영실(김창완)이 보낸 자객들 때문에 위험에 처했다. 수호(최민호)와 여울(조윤우)이 함께 싸웠지만, 선우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생사에 큰 문제는 없었다.

그 시각 삼맥종은 박영실을 찾아가 "나 팔찌의 진짜 주인. 네놈이 그토록 찾던 얼굴 없는 왕"이라며 "나야. 내가 네 주군, 진흥이다"라고 밝혔다. 박영실이 벗어나려고 하자 삼맥종은 박영실 머리맡에 검을 꽂으며 "다음엔 진짜 명줄을 끊으러 올 것이다"라고 밝힌 후 사라졌다.

태후(김지수)는 기력이 점점 쇠해졌다. 태후는 삼맥종이 "더는 피하지 않으려 한다. 이제 신국의 진짜 왕이 되어야겠다"라고 선언하며 자신의 목을 조르는 꿈을 꾸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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