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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Oh!쎈 톡] 에일리 "'도깨비' 덕에 1위...좋은 곡 감사 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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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준화 기자] 무려 600시간을 돌파했다. 가수 에일리가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음원차트에서 1위를 평정하고 있는 중.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에 자리를 내주는가 싶다가도 좀비처럼 일어나 정상으로 치고 오른다.

드라마가 끝나고, 음원이 공개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성적은 여전하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 삽입된 OST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공개된 직후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현재까지 약 600시간 가까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주인공 김신(공유 분)의 이야기를 노래를 풀어낸 가사와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 애절한 감성이 더해져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에일리는 소속사를 통해 OSEN에 "드라마가 끝났음에도 이렇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좋은 곡을 제가 부를 수 있게 해주셔서 영광이고 또 감사하다"고 전했다.

OSEN

앞서 에일리는 해당 곡을 라이브로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일종의 팬서비스. 이 곡을 라이브로 부르는 에일리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빗발쳤고, 이에 소속사에서는 에일리가 녹음실에서 ‘첫 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녹음실에서 진행되지만, 아쉽게 음원으로는 공개되지 않는다.

해당 영상 역시 다양한 SNS를 통해 퍼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원곡보다 좀 더 폭발적인 감성과 가창력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joonamana@osen.co.kr

[사진] OSEN DB. 라이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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