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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도깨비' 다시 온다…3·4일 비하인드·NG·셀프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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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가 스페셜 방송으로 다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3일 tvN은 "오늘과 내일 저녁 6시40분 '도깨비 소환 스페셜'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도깨비 소환 스페셜'은 '도깨비' 본 방송에 담지 못 한 다양한 뒷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피치 커플' 이동욱 유인나가 직접 진행을 맡았다. '도깨비'의 촬영장 비하인드와 베스트 장면 탄생 뒷이야기, 숨겨왔던 배우들의 속마음까지 시원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1

'도깨비' 스페셜 방송이 3, 4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된다. © News1star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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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아이디어와 웃음이 넘쳐나는 배우들의 애드리브, 애절한 키스신 탄생까지의 과정 등이 생생하게 담긴다. 유덕화 역을 맡았던 육성재는 직접 캠코더를 들고 현장을 누비는 셀프 카메라로 공유-이동욱-육성재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소환 스페셜'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도깨비'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궁금해한 모든 궁금증에 대한 답도 소환한다.

방송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간신 박중헌의 '죠스바 혓바닥' 분장, 빨간 의상과 입술이 더없이 잘 어울리는 배우 이엘을 완벽한 할머니로 변신시킨 삼신할매 특수분장 비법은 물론, 초대형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선박 장면,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어둠 속을 뚜벅뚜벅 걸어와 자동차를 두 동강 내는 신비로운 액션신 등 CG의 비화도 밝혀진다.

김비서 역의 배우 조우진은 앞서 "'도깨비'가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면 트와이스의 'TT' 춤을 추겠다"고 공약을 건 터. '도깨비' 최종화 시청률이 평균 20.5%, 최고 22.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tvN 최고 기록을 세웠기에 '소환 스페셜'을 통해 공약 이행에 나선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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