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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CGV대전에 '도깨비' 지은탁 방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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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촬영에 쓰였던 가구로 포토존 꾸며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CGV대전은 내달 10일까지 tvN 드라마 '도깨비'의 주인공 지은탁 방을 재현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사진=CGV대전 제공)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주인공 지은탁 방이 CGV대전에 펼쳐진다.

CGV대전은 내달 10일까지 '도깨비'의 주인공 지은탁(김고은 분)의 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지은탁 방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형 메밀군과 나란히 누워 잠들었던 침대, 수능공부를 하던 책상, 데이트 전 단장을 하던 화장대, 도깨비 김신이 선물을 올려두었던 협탁과 그가 앉았던 의자 등 총 21개의 가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CGV대전 이은주 CM(Culture Mediator)은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했지만 여전히 팬들이 가슴 속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살아남아 있는 것 같다"며 "컬처플렉스 활동의 일환으로 도깨비의 여운을 극장에 고스란히 옮겨와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CGV대전은 지은탁 방에 실제로 사용된 촬영용 가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토존 운영 기간인 3월 10일까지 CGV대전 스윗박스 이용 고객 2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도깨비 촬영용 가구, 일반 2D 주중 영화관람권, 일반 2D 영화 주중 7천 원/주말 8천 원 관람쿠폰 등의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다양한 이벤트와 자세한 소식은 CGV대전 공식 페이스북(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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