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3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상항 선수단장, 선수단, 종목단체장 및 시도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모두 22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단 본단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 동안 파견된다.
유동훈 제2차관은 "아시아 종합 2위의 목표를 달성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국이자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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