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문체부, 2017 삿포로 동계AG 선수단 결단식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다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3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의 챔피언하우스에서 대한체육회와 함께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상항 선수단장, 선수단, 종목단체장 및 시도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2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선수 142명과 임원 78명 등 모두 220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단 본단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 동안 파견된다.

유동훈 제2차관은 "아시아 종합 2위의 목표를 달성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국이자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bh@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