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마이웨이' 김응수 "김수현-김재중, 여전히 연락하는 사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텐아시아

김응수 / 사진제공=TV조선 ‘마이웨이’

‘마이웨이’ 배우 김응수가 황금 인맥을 자랑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김응수가 출연하는 가운데 황금인맥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응수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종방연 때 김수현 팬클럽으로부터 ‘완전 밉상’이라는 상을 받았다”고 이색 상장을 공개하며 배우 김수현과 끈끈한 사이임을 털어놓는다.

김응수는 “지금도 수현이는 나한테 꼬박꼬박 새해 인사를 보내고, 자기가 핸드폰을 바꾸면 ‘핸드폰 바뀌었습니다. 바꿔서 죄송합니다. 제 번호를 저장해주세요’라고 연락이 온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재중을 언급하며 “당시 2G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재중이가 스마트폰을 선물해줬다. 그 마음이 고마워 액정이 깨지고 자주 방전이 돼도 버리지 못한다. 지금도 재중이와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이야기한다.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응수의 27년 연기 인생과 두 딸을 향한 특별한 교육법 등이 공개된다.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